높은 기수는 미래 수출 증가 속도의 반등 높이를 제약할 것이다

두 달 연속 성장을 거듭한 9월 수출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해관총서가 최근 발표한 수출입수치에 따르면 9월 우리 나라 수출입총액은 2조 2000억원으로 동기대비 3.3% 성장했다.이 중 수출은 1조1천500억원으로 0.3% 감소했습니다.수입은 1조 500억 위안으로 7.4% 증가했다.수출의 예상치 못한 하락으로 당월 흑자는 44.7% 줄어든 934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비록 작년 동기 기수가 비교적 높은 요소를 고려했지만, 9월 수출의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은 여전히 업계의 이전 예상보다 낮았고, 적지 않은 기관들은"의외"라고 말했다.기자의 취재를 받은 여러 전문가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 기수가 높고 인민페의 평가절상압력이 나타났으며 추석명절요소로 근무일이 감소된것은 9월의 수출이 예상을 밑도는 세가지 주요원인이라고 표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수가 큰 등의 영향으로 9월에는 증가 폭이 3.3%로 하락했다"고 정약성 해관총서 대변인이 12일 밝혔다.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우리 나라 수출은 9.9% 성장하여 지난해 한해의 평균성장속도보다 훨씬 높았다.상무부연구원 연구원 백명도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지난해 9월에 해관의 일부 비용을 취소했는데 많은 체화된 수출에네르기가 집중적으로 방출되여 기수가 비교적 높았다.

이밖에 백명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인민페의 평가절상이 기업에 조성한 압력도 아주 크다. 실제유효환률이 대폭 평가절상되였다. 동시에 우리 나라 수출성장동력인 신흥시장국가의 화페가 9월에 대폭 평가절하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의 실제환률에 중첩효과를 형성하여 수출난이도를 격화시켰다.

"미국 채무상한선 다툼의 정치적 풍파가 불리한 국제통화 환경을 겹친 것이 9월 중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예상을 뛰어넘는 하락을 초래한 주요 원인이다."천거페이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 연구원은 채무상한선의 정치적 풍파로 미국 성장 불확실성 위험이 커지고 연준의 QE 탈퇴 예상이 반복되는 불리한 교란 속에서9월에 인민페가 딸라에 대해 일방적인 평가절상압력을 재현하여 당월에 동기대비 3.04% 평가절상되여 2013년이래 인민페가 딸라에 대해 당월에 상승폭이 가장 큰 기록을 세웠다.

호주신은행 환구시장부 류리강 중화권 수석경제사도 강한 위안화가 수출의 성과를 견인했다며"그러나 (9월) 무역흑자가 예상을 크게 밑돌았기 때문에 위안화 환율이 단기간에 일정한 약세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추석으로 인한 평일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류리강은 9월의 수출 부진이 명절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진단했다."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 추석은 9월 중순에 떨어졌는데, 이는 정상적인 공사 기간을 어느 정도 중단시켰고, 이로 인해 무역의 성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도 9월 한 달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현재 대외무역 회복이 여전히 적지 않은 압력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줬지만 지난 3분기 수출은 여전히 8% 성장해 2분기보다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말했다.4분기에 유럽과 미국의 전통적인 소비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외수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작년 4분기의 대외무역 성장률이 비교적 높은 기저효과에 얽매여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이다.

정약성은 12일 총체적으로 볼 때 우리 나라 수출입은 낮은 안정추세를 보이고있다고 밝혔다.1.4분기 우리 나라 수출입의 동기대비 성장속도는 13.5%, 2분기는 4.3% 로 3분기에 들어섰고 우리 나라 수출입의 동기대비 성장속도는 6% 로 반등했다."국내 거시경제가 안정되고 호전되고 국외경제의 대환경이 다소 개선되면서 대외무역발전을 촉진하는 적극적인 요소가 많아지기 시작했다.올해 7월 이후 국무원은 대외무역성장을 안정시키는 일련의 정책조치를 내놓았고 정책효익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에 대한 세관의 최신 조사연구도 4분기에 좋은 추세가 여전히 지속될것임을 보여주었다.정약성은 9월 말 2000개에 가까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우리나라 수출관리자지수는 37.8로 8월보다 1.7 상승했으며 이는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다시 반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 중 신규 주문, 기업의 정보, 기업 경영 원가 등 지수의 반등은 우리나라 수출이 다소 안정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또 신규 수주를 반영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기업과 수출 종합원가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기업 비율이 전월보다 줄었고, 향후 2∼3개월 수출 상황을 낙관하지 않는 기업도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기업 설문조사 상황을 보면 앞으로 2~3개월 동안 우리나라의 수출은 여전히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추세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무부도 최근 여러 차례 올해 후 몇 달 동안 전국 수출입이 한층 더 안정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며, 진일보한 노력을 통해 연간 대외무역 수출입 증가의 예상 목표를 실현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천페이는 10월 하순부터 미국의 단기 채무 다툼이 중국의 대외무역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희석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이밖에 유럽과 아메리카의 전통수출시장은 10월에 잇달아 전통적인 소비, 생산경영 성수기에 진입하게 되는데 주문이 뚜렷이 반등할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작년 4분기 수출 증가율이 높은 영향을 고려할 때 높은 기수는 향후 수출 증가율의 반등 높이를 제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