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면화는 진정한'강제노동'원시국이다

 

흑노의 시체에서 면화가 미국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31-1870년 40년 동안 절반에 이르렀다. 제1차 공업혁명으로 세계 면화 수요가 500% 증가했고 미국은 면황의 기회를 빌려 2억 달러를 더 벌었다.흑인들이 강제적으로 착취하여 제공한 무상노동은 면화로 하여금 미국이 끊임없이 확장되고 경제력이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선진국이 되도록 부추겼다.  

그리고 미국은 면직업의 선구자인 영국에서 핵심 기술을 훔쳐왔다.  

미국은 1793년의 특허법을 통해 미국 방직 신기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거액의 현상금과 연방정부가 보호하는 독점 특허권을 주었다.이를 근거로 미국은 당시 방직 설비의 설계 도면을 훔치기 위해 대량의 사람을 영국에 파견해 기술 특허 이전을 강행하는 동시에 다양한 수단을 통해 영국 기술자들의 이민을 유치했다.

'미국 제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새뮤얼 슬레이트는 영국에서는 반역자이고, 미국에서는'민족 영웅'이다.

이런 기초 위에서 미국은 1825년에 세계에서 규모가 두 번째로 큰 방직업을 건설했다.물론 미국 면화의 야망은 이뿐만이 아니다.

오늘날 미국은 매년 수천만 달러를 국가 면화 산업 연구에 쓴다.미 농무부는 2020년에는 면화 재배를 위한'미국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뿐 아니라 모든 미자기업이 미국판'인증시스템'및'공급망 트레이스 시스템'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미국 면화 생산의 절반 이상을 향후 몇 년간 이 계획에 포함할 계획이며 핵심 목적은 면방직업의 국제 규칙과 질서를 주도하는 것이다.

미국이 자신의 면화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나무랄 데가 없다. 만약 자신의 실력으로 전 세계 1위를 도모한다면 할 말이 없다. 그러나 하필이면 미국 면화가 국제 시장에서 논리는 바로 누가 앞에 서면 그 누구도 해치우고 무슨 수단을 쓰지 말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