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클러스터: 아크수 장융면 다수확 신품종 대규모 기계채취 시작

또 한해의 면화수확철이다. 련며칠간 악소지역 각지의 드넓은 면화밭에는 곳곳에서 기계가 굉음을 내며 면화를 수확하는 즐거운 광경이 펼쳐졌다.

10월 31일, 아바티현 아이바그진 활슈코릭촌의 한 목화밭에서 새하얀 솜털이 끝없이 펼쳐져있었다. 한대의 대형채면기가 왕래하면서 기계의 굉음과 함께 한송이 한송이 흰 솜털이 재빨리"먹혀"채면기에 들어갔다.

"올해 나는 신강 장융면 신품종'신78'을 재배하는데 과학전관을 거쳐 장융면은 작황이 좋고 복숭아가 많아 무당 생산량이 450킬로그람에 달한다."면농 진경충은 기뻐하며 말했다.

진경충은 마을의 면화재배대호로서 20년간의 면화재배경험을 갖고있다.그의 집은 200여무의 면화를 재배하는데 예년과 달리 올해 그는 신강 장융면 신품종"신78"과 기계채취재배모식을 채용했는데 이는 그로 하여금 의외의 기쁨을 거두게 했다. 면화의 무당생산량은 예년의 최고를 돌파했으며 장융면 채취순률은 95% 에 달했다.

"신78" 이라고 하면 신강농업과학원 경제작물연구소를 언급하지 않을수 없다."신78"은 이 연구소가 근 10년에 걸쳐 난관을 돌파한 성과이다.이 품종은 장융면"신해24호"X352 품종의 교잡에서 선택육종한것으로서 생육기간이 130일 좌우이고 단령의 무게가 3.2그람 좌우이며 솜을 잘 뱉고 집중하며 충돌에 강하여 기계수확에 적합하다.

진경충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모면이 기계채취를 실현할수 있다는것은 그가 지난날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그의 집 200무의 장융면 인공수확은 적어도 20명의 로동자가 2개월이 걸려야 수확을 마칠수 있는데 지금 기계로 수확하면 1일이면 전부 수확할수 있어 정말 시간과 힘을 절약할수 있다.

장융면 신품종을 재배하여 다수확을 거두고 기계화 수확을 실현한 것은 올해 지역에서 가동하여 실시한 2023년 양질의 면기지 건설 품질 향상 행동 덕분이다.이 행동은 면화구역의 배치와 품종구조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포장식"채면기와 장융면기의 채품종을 대대적으로 보급하며"건파습출", 고효률절수, 다수확건설 등 관건기술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면화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과 질제고, 효익증대를 촉진하고 지역의 량질면생산기지의 우위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하여 면화산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보장한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지역 각지에서 재배한 장융면은 51만 3000무에 달한다.전국 량질의 장융면생산기지로서 아바티현은 올해 장융면을 18만 2000무 재배했는데 그중 8만 6000무는 신품종"신78"을 채용했으며 모두 기계채취재배모식을 채용했다.

아바티현 종자업발전센터 당지부 서기 손적귀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년간의 시험재배를 거쳐 신강 장융면 신품종"신78"이 현지에서 재배하는데 적응되였음을 실증했다. 이 품종은 생산량이 높고 품질이 우수할뿐만아니라 기계채취에도 더욱 적합하다.이 현은 보급재배강도를 높여 락후한 손뜨개솜품종을 점차 도태시킬것이다.

지금은 바로 면화 수확의 관건적인 시기이다. 각지에서는 맑은 날씨를 서둘러 포착하고 대형 채면기를 채용하여 신장 장융면 신품종 채취 작업을 전개한다. 채면기가 지나간 곳은 면송이가 모두 창고 안에 수확된다.논밭의 생산측정에 따르면 신강 장융면의 신품종"신78"무당 생산량은 450~500킬로그람이고 장융면의 기계화채취률은 50% 에 달하며 채취순률은 95% 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