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학부모가 어떻게 섬세하게 아이를 데리고 따라 배울 수 있을까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기쁨속에서 부모들도 많은 육아도전에 직면하고있는데 그중 신생아의 수유와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하다.신생아의 생리적 특성은 그들이 양육 과정에서 특별히 세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결정한다.이 글은 신생아의 위의 특수구조, 모유성황달, 우유단백질알레르기 및 소화불량 등 흔히 볼수 있는 문제를 둘러싸고 부모들에게 과학적인 육아지도를 제공하게 된다.

신생아의 위는 수평적인 위치이고 용량이 제한되여있으며 근육발육이 아직 완벽하지 못하며 분문괄약근이 느슨해지고있다. 이런 요소들이 공동으로 작용하여 신생아가 수유를 너무 많이 하거나 수유방식이 좋지 않을 때 유즙반류가 쉽게 발생하게 된다.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과유"이다.이 현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부모는 정확한 포육자세를 장악해야 한다. 례를 들면 요람식, 교차식 등을 채용하여 아기의 머리가 신체와 일직선으로 삼키고 소화하는데 유리하도록 확보해야 한다.수유가 끝나면 아기를 똑바로 안고 머리를 부모의 어깨에 가볍게 기대고 등을 가볍게 두드려 위 내 공기를 배출하고 과유 위험을 줄여야 한다.또 아기가 잠을 잘 때 옆으로 누워 있는 것도 젖 넘침으로 인한 질식을 예방하는 중요한 조치다.

모유성 황달은 신생아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생리현상으로 피부, 공막 황염으로 나타난다.다행히도 이 황달은 모유 수유를 중단한 지 24~48시간 안에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가 자연히 가라앉는다.대부분의 경우, 모유성 황달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의사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부모는 모유를 계속 수유할 수 있다. 왜냐하면 모유는 여전히 아기의 이상적인 음식 공급원이기 때문이다.

만약 신생아가 우유단백질알레르기로 확진되면 부모는 의사의 지시를 엄격히 준수하고 심층수해조제법 또는 아미노산조제분유로 바꾸어 먹여야 한다.이런 특수조제분유는 알레르기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아기의 영양섭취를 보장할수 있다.양육 기간은 최소 6개월 또는 아기가 9~12월이 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하며, 중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12~18월로 연장되어야 할 수도 있다.이 기간에 부모들은 절대 마음대로 조제분유를 교체하지 말아야 하며 아기의 건강회복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한다.

신생아의 소화계통은 아직 발육이 성숙되지 않아 위장의 연동능력이 비교적 약하여 자칫하면 소화불량을 유발할수 있다.부모는 수요에 따라 양육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아기의 식사량, 식욕, 복부상태 및 대변성상 등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하며 일단 음식거부, 복부팽창, 구토, 대변성상변화 등 이상상황이 발견되면 제때에 치료를 받아 병세를 지연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총적으로 말하면 신생아의 수유와 건강관리는 부모의 세심한 보호와 과학적인 지도가 필요하다.올바른 수유 자세 파악, 모유성 황달 합리적 대응,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 과학적 처리 및 아기의 소화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함으로써 부모들은 아기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